대구시, 노동부 공모 '버팀이음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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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동부 공모 '버팀이음 프로젝트' 선정

중도일보 2026-05-21 15:4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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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인청사 전경대구시 동인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중동 정세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섬유업계에 대한 고용안정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지역 섬유기업 근로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 환경 변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고용 불안이 예상되는 지역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구의 대표 제조업인 섬유·염색 분야가 대상에 포함됐다.

대구 지역 섬유산업은 합성섬유 중심의 생산 구조를 갖추고 있어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물류 환경 변화에 민감한 특징을 지닌다. 최근 중동 지역 불안정으로 운송비와 보험료 부담이 커지고 원료 수급에도 차질이 발생하면서 업계 전반의 경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장기 재직 근로자와 휴직자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는 근속 장려 성격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고용유지 조치로 휴직 중인 근로자에게도 생활 안정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산업 특성을 반영해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전담 인력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신청 절차를 돕는 방식이다. 별도 상담 창구도 운영해 참여 기업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해 근로자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제조업의 중요한 축인 섬유산업이 외부 변수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근로자와 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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