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프론티어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공개…"단순 생산성 넘어 실질적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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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프론티어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공개…"단순 생산성 넘어 실질적 성과 창출"

이데일리 2026-05-21 15:3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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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단순한 시간 절감이나 생산성 향상을 넘어,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측정 가능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AI 전략을 제시했다.

MS는 21일 지능과 신뢰를 기반으로 업무 방식과 비즈니스 운영을 재설계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는 ‘프론티어 트랜스포메이션(Frontier Transformation)’ 전략과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조직 고유의 지능을 의사결정에 연결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역량이 미래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게 MS 측의 설명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데이터에 업무 맥락을 더해 신뢰성을 높인 AI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IQ’와 멀티 플랫폼 환경 전반에서 에이전트의 관측성·거버넌스·보안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365(Agent 365)’ 등 핵심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틱 AI로 항공·철도·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

MS는 먼저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고객 대응과 운영 자동화를 혁신하고 있는 항공·철도·금융·보안 산업의 구체적인 수치를 조명했다.

항공 업계에서는 인도 국적기 ‘에어 인디아(Air India)’가 대표적이다. 에어 인디아는 ‘애저 오픈AI’와 ‘MS 파운드리’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 ‘AI.g’를 6개월 만에 구축했다. 출시 이후 누적 1300만 건 이상의 대화를 97%의 성공률로 해결하며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콩 철도 운영사 MTR은 애저 기반 AI 비서 ‘AI 트레이시(AI Tracy)’를 통해 승객들에게 티켓팅 및 역 시설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MS 365 코파일럿’을 도입해 행정 업무를 대폭 간소화했다.

금융권의 ‘트루 코퍼레이티브 뱅크(Tru Cooperative Bank)’는 코파일럿 도입 후 직원 채택률 93%, 주간 사용률 90%를 기록하며 절감된 시간을 고부가가치 상담에 재투자하고 있다. 보안 전문 기업 ‘콘트라포스(ContraForce)’는 AI 기반 보안 플랫폼을 구축해 추가 인력 증원 없이 침해 사고 대응의 90% 이상을 자동화했다.

◇벤츠·펩시코, 전사적 ‘코파일럿’ 도입으로 업무 환경 현대화

코파일럿을 전사 표준으로 채택해 파편화된 환경을 통합하고 업무 방식을 현대화한 사례도 눈길을 끈다.

글로벌 식음료 기업 ‘펩시코(PepsiCo)’는 ‘MS 365 코파일럿’을 전사에 배포한 이후 일일 활성 사용률(DAU) 90~95%를 유지하며 임직원의 일상 업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유럽 산업계에서 가장 대규모 도입 사례로 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역시 전사 배포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다.

공공 교육 분야인 미국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 공립학교’는 코파일럿 도입으로 교직원 일인당 주당 6~7시간을 절감했으며, 향후 5년간 약 4000만~5000만 달러의 재정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플랫폼 통합…의사결정 ‘일’ 단위에서 ‘초’ 단위로

최신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분산된 데이터 환경을 통합하고, 경영 지표 분석 및 의사결정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사례도 이어졌다.

글로벌 건자재 기업 ‘세멕스(Cemex)’는 AI 에이전트 ‘루카 봇(LUCA Bot)’을 구축해 120개 이상의 핵심성과지표(KPI)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기존에 ‘일’ 단위로 걸리던 의사결정 시간을 ‘초’ 단위로 줄인 혁신 사례다.

컨설팅 기업 ‘KPMG’는 ‘MS 패브릭’을 도입해 분산된 데이터 환경을 통합함으로써 고객 데이터 온보딩 시간을 16시간에서 2시간으로 87% 단축시켰고, 부동산 개발사인 ‘타타 리얼티(Tata Realty)’ 역시 데이터 처리 시간을 20% 줄이고 연간 분석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했다.

저드슨 알소프 마이크로소프트 커머셜 비즈니스 부문 CEO는 “프론티어 트랜스포메이션은 조직이 운영되고 경쟁하며 성장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인간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고유의 지능을 의사결정과 실행으로 전환해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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