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구리시 대표 유통거점이 안팎으로 달라진다. 노후 시설 정비와 대형 판매시설 유치가 동시에 추진되면서 구리유통종합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구리유통종합시장 옥상 방수공사에 들어간다.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 조치로, 건축물 내구성 확보가 목적이다. 시는 앞서 4월부터 실내 공기질 측정과 건축물 정기 안전 점검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15일에는 소방시설 종합 점검도 마쳤다.
시설 확장도 본격화됐다. A동 3층에서 운영되던 골프연습장의 법적 명도·강제집행이 마무리되면서 2,066㎡(약 625평) 공실이 확보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이 공간에 대형 판매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대부 입찰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구리유통종합시장은 롯데마트·다이소 등 대형 판매시설을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단체, 의원·약국·자동차 정비소, 축산·가공식품·푸드코트 등이 집적된 구리시 최대 유통시설이다. 구리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주민들도 즐겨 찾는 지역 생활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625평 공실에 대형 판매시설이 들어서면 한층 경쟁력 있는 유통센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입주자와 이용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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