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했던 한부모 가정에 손 내밀었다”…남양주시, 복합위기 가구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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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했던 한부모 가정에 손 내밀었다”…남양주시, 복합위기 가구 긴급 지원

경기일보 2026-05-21 15:0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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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경제·법률적 어려움을 겪던 한부모 가정에 공공·민간 긴급 지원을 연계하며 일상 회복을 도왔다.

 

시는 최근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한부모 3인 가구에 긴급 생계·주거·법률 지원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배우자의 반복적인 가출과 연락 두절 이후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의 채무와 대출 이자 부담이 이어지면서 근로소득만으로는 생계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월세와 공과금 장기 체납으로 국민임대주택 재계약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해당 가구의 위기 상황을 확인한 뒤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즉시 통합사례관리와 긴급 지원에 나섰다.

 

우선 생계 안정을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을 연계해 3개월간 총 166만4천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또 기초생활보장과 초·중·고 교육비 신청을 도왔으며, 지역 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해 자녀 교육비와 후원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LH와 협업해 체납 월세를 지원하고 국민임대주택 재계약 절차를 안내하는 등 안정적인 거주 환경 유지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한 무료 이혼 법률 상담도 지원해 법률 문제 해결 기반도 마련했다.

 

지원을 받은 시민은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막막했는데 먼저 손을 내밀어줘 감사하다”며 “아이들까지 세심하게 살펴줘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빅데이터 기반 위기 발굴 시스템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복합 위기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도운 사례”라며 “앞으로도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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