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체계 전면 정비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적용될 공공디자인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공디자인 추진 방향과 단계별 과업 등을 공유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시민 수요를 반영해 남양주시만의 특색을 담은 공공디자인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업은 ▲공공디자인 현황 조사 및 분석 ▲기본 목표 및 추진 방향 설정 ▲남양주시 맞춤형 공공디자인 전략 수립 ▲관련 제도 개선 및 가이드라인 재정비 등이다.
특히 시는 단순성과 명료성을 기반으로 공공시설물 디자인과 색채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고,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기준 등을 구체화해 도시 전반의 통일성과 경관 조화를 높일 계획이다.
또 권역별 생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 중심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양기영 미래도시추진단장은 “이번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수립은 시민 일상과 맞닿은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품격과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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