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한국, UN기구-MDB AI 협력 허브 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구윤철 부총리 "한국, UN기구-MDB AI 협력 허브 될 것"

아주경제 2026-05-21 15:01:40 신고

3줄요약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부 장관 사진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부 장관. [사진=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한국은 UN기구와 다자개발은행(MDB)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연결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개최된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의 AI 협력은 기관별로 분절돼 있으며 협업체계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다양한 AI 시범사업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실제 개발도상국으로의 확산에는 한계가 있다고 봤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기구와 MDB의 원활한 협력을 위하 한국이 중간자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구 부총리의 설명이다. 

한국에서는 세계은행(WB) 글로벌 AI·디지털 지식센터가 운영 중이며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AI 협력 거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MDB의 AI 협력 거점들을 글로벌 AI 허브에 집적화해 글로벌 AI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재경부의 목표다. 구 부총리는 "글로벌 AI 허브가 보건, 노동, 재난, 이주 등 분야별 공공 AI 솔루션을 개발하면 MDB는 이를 개도국의 개발사업과 연계해 실제 현장에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글로벌 AI 허브가 한국에 위치하더라도 이는 한국만의 것이 아닌 전 세계인들을 위한 것이라는 게 구 부총리의 설명이다. 그는 글로벌 AI 기본사회는 경쟁이 아닌 국가간 협력을 통해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한국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AI의 혜택이 일부 국가와 계층에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AI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AI 기술과 현장에서의 적용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한국은 AI를 접목한 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AI 내장 공공 인프라 구축 경험을 쌓아가고 있으며 이같은 경험은 국제기구, MDB들과의 AI 협력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구 부총리는 "글로벌 AI 허브와 MDB의 연계는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AI를 글로벌 공공재로 확산하고 개도국 AI 지원을 위한 국가간 협력 거점으로서 새로운 개발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