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026년 연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는 전국 91개 평가 대상 대학 가운데 단 18개 대학에만 S등급을 부여했고 인천대는 대입 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고교-대학 연계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21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매년 대입 평가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 등 항목을 종합 심사해 등급을 매긴다.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대학은 인천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기대 등 전체의 약 20%에 불과하다.
교육부는 S등급을 획득한 인천대 등에게 종전 사업비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대학과 고교 교육과정 연계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 사업은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고교가 자체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대학이 지원하는 구조를 필요로 한다.
인천대는 올해 사업을 통해 수험생·학부모·교사 대상별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INU-고교 연계학점 인정 체제,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 대학 등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지승 인천대 입학본부장은 “그동안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 전형 운영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는 이번 사업비를 십분 활용, 다양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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