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 위치한 한봄고등학교가 최근 경기도교육청 '2026 미래직업교육 AI융합형 모델학교'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봄고는 사업이 확정되기 전부터 이미 공공기관 4곳·실무기업 27곳·AI플랫폼 기업 10곳·연계 대학 10곳 등 총 51개 기관과 산관학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앞서 학교는 사업계획서를 쓰기 전 가장 먼저 한 일로 ‘실무 기업 방문’을 꼽았다. 한봄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6개 학과에서 먼저 AI 융합형 교육 모델을 구축·검증하고, 이를 체계적인 수업 매뉴얼로 정리해 경기도 전체 문화콘텐츠 계열 학과들이 참고할 수 있는 ‘K-콘텐츠 AI융합형 교육의 표준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진석 교장은 “계획서를 쓰기 전에, 먼저 현장을 움직였다. 포자랩스·툰스퀘어·비컨 같은 AI 플랫폼 기업들과 준오헤어·지아이뮤직 같은 실무 기업들이 직접 수업 안에서 역할을 맡겠다고 손을 내밀었다”며 “그것이 우리 사업의 진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봄고는 뷰티아트·캐릭터창작·시각디자인·사운드디자인·빅데이터정보·스마트제어 6개 학과를 운영하는 K-콘텐츠 산업 중심의 학과로 구성된 특성화 고등학교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