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도미닉 솔란케가 최종전을 뛸 확률이 제기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25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서 에버턴과 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17위에 올라있다. 아직 강등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4경기 무패 속 잔류를 바라봤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대패를 당한 걸 포함해 연패에 빠지면서 토트넘이 첼시를 잡는다면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다. 첼시를 상대로 마티스 텔-히샬리송-랑달 콜로 무아니가 공격진으로 나왔는데 히샬리송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진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결과는 1-2 패배였고 토트넘은 최종전까지 긴장감을 갖고 나서야 한다. 상대는 에버턴이다. 에버턴은 상위권 도약까지 노리다가 최근 무승에 시달리면서 중위권으로 내려갔다. 큰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에서 토트넘 원정을 떠난다.
공격진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히샬리송을 제외하고 텔, 콜로 무아니에게 또 믿음을 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렇다고 마땅한 자원이 없다. 모하메드 쿠두스, 윌슨 오도베르, 데얀 쿨루셉스키, 사비 시몬스 등이 부상을 당해 나오지 못한다.
솔란케가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솔란케는 울버햄튼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가 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솔란케의 시즌이 사실상 끝났다고 파악하고 있다. 검사 결과 약 3~8주 결장이 예상되는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었다. 데 제르비 감독은 공식적으로 솔란케의 시즌 아웃을 확인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론적으로는 시즌 종료 전 회복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 제르비 감독은 남은 시즌 동안 솔란케 없이 지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솔란케를 활용하려고 한다. 첼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솔란케 회복 속도는 매우 빠르다. 이번 경기는 출전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라고 했다. 첼시전에선 나오지 못했는데 에버턴전 출전 가능성은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솔란케는 에버턴과 홈 경기에 돌아올 수 있다"라고 했다.
선발이 아니더라도 후반에 활용이 가능하면 데 제르비 감독의 공격 운영 폭은 넓어질 것이다.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조커 역할을 할 수 있다. 시즌 내내 힘을 못 실은 솔란케가 최종전에 잔류에 일조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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