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신작 앞세워 글로벌 전시회 공략 확대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 OBT 돌입…동남아·유럽 이용자 겨냥
PC·콘솔부터 MMORPG까지…글로벌 시장 겨냥한 IP 확장 본격화
[포인트경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PC·콘솔 플랫폼을 겨냥한 신작 라인업 강화와 기존 대표 지식재산권(IP)의 영토 확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무대…국내외 전시회서 인디 신작 대거 공개
그라비티가 플레이엑스포에서 '라이트 오디세이(LIGHT ODYSSEY)', '달려라 헤베레케 EX(Hashire Hebereke EX)',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Galvatein: Adventurers’ Guild)' 등 14종의 타이틀을 출품한다. [사진=그라비티] (포인트경제)
그라비티는 최근 국내외 주요 오프라인 게임 행사에 잇달아 참여하며 자체 퍼블리싱 프로젝트인 'START with GRAVITY'의 결과물들을 공개했다. 다변화되는 이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로그라이크, 액션,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 게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일산에서 열린 '2026 플레이엑스포'에는 그라비티 본사가 참여해 '라이트 오디세이'와 '달려라 헤베레케 EX'를 포함한 총 14종의 타이틀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동시에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현지 게임 행사 중 하나인 '비트서밋 펀치 2026'에 부스를 마련하고 지역 맞춤형 타이틀인 '눈치게임 월드 한국 Ver.' 등을 출품하며 현지 이용자와 파트너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 동남아·유럽·오세아니아 겨냥…'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 테스트 돌입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말레이시아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유나이트(GGU)'가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의 OBT를 시작했다. [사진=그라비티] (포인트경제)
콘솔과 인디 시장을 겨냥한 행보와 더불어, 그라비티의 전통적 기반인 PC MMORPG 영역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이어진다. 그라비티의 말레이시아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유나이트(GGU)는 지난 20일부터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의 공개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했다.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테스트는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오세아니아 지역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인 타이틀은 과거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가졌던 특유의 2D 도트 그래픽과 음악적 요소를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플레이 환경에 맞춰 시스템을 대폭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 전투 기능을 도입하고 동선을 간소화했으며, 시야각을 넓혀주는 카메라 확장 기능을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반응과 게임의 안정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정식 출시 시점에는 해당 지역들을 하나로 묶는 통합 서버를 도입하고, 이용자가 직접 게임 내 소스를 제작해 참여하는 UGC 콘텐츠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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