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국방부가 로봇·인공지능 등 민간의 혁신 기술을 군이 직접 확인하고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첨단국방 피치데이'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선 발표자로 선정된 12개 민간 업체가 3D 매핑 로봇,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기반체계 등의 혁신 기술 및 제품을 군에 소개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군 적용 가능성과 보완사항 등을 논의하고 군에서 장비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을 비롯해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관계기관과 각 군 담당자,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행사 이후에는 국방부가 과제별로 군과 관계기관으로부터 활용성, 보완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종합하고 참가업체에 피드백을 제공해 발전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가 '첨단국방 피치데이' 행사를 연 것은 올해 세 번째다. 지난 3월 행사 때는 미래전의 핵심으로 부상한 드론·대드론 분야 민간 기술의 군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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