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시 동반자 되겠다"…지역 상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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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시 동반자 되겠다"…지역 상생 강조

연합뉴스 2026-05-21 14:2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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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 전경 농협 전남본부 전경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금고 지정을 앞두고 농협은행이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전남농협은 21일 낸 보도자료에서 "순수 국내자본과 지역 환원 구조를 기반으로 '지역으로 환원, 지역을 지키는 농협'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현재 대부분의 시중은행은 외국인 및 타 지역 주주 중심 구조로 수익이 해외와 지역 외로 유출되고 있으나 NH농협은행은 지역농축협이 100% 출자한 국내 대표 협동조합 금융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사회공헌과 농업 지원사업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농협의 2025년 기준 순수 지역 기여 실적으로는 사회공헌 및 지역 환원 사업 1천100억 원 이상, 무이자 자금 지원 1조 원 이상, 지역인재 채용 비율도 99% 이상이다.

또 "전남은 농업인 약 60만 명, 조합원 약 30만 명 규모의 전국 대표 농도지역으로, 농협은 지역 밀착 금융과 농업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 역시 강점으로 내세웠다.

전남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전남·광주의 대표 지역은행으로 앞으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는 22일 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한경쟁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광주은행과 NH 농협은행을 상대로 평가를 거쳐 제1금고(일반회계), 제2금고(특별회계) 운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금고 선정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맡을 금융기관을 뽑는 것으로, 내년 이후 통합시 금고 운영 기관은 올 하반기 공개경쟁을 통해 다시 찾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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