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민감사관과 함께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건설 현장 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대상은 ▲지식정보타운 넷마블 사옥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4단지 아파트 재건축 현장 등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장 3곳이다. 감사반은 감사팀장 등 공무원 4명과 시설 분야 시민감사관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전 서면감사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정기 안전점검 시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지난 20일 진행된 현장 감사에서는 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조치 상태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여부, 건설기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감사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과 안전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요청하고, 필요 시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감사관이 감사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감사 행정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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