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출신 HR 전문가 품은 카카오벤처스, 스타트업 성장 지원 시스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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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출신 HR 전문가 품은 카카오벤처스, 스타트업 성장 지원 시스템 업그레이드

경향게임스 2026-05-21 13:4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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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는 패밀리사의 성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로스팀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영입 인사로는 토스의 1호 컬처 에반젤리스트 출신 김형진 파트너와 토스증권 및 센드버드코리아 출신 최원혁 파트너가 HR 지원 전담 파트너로 합류했다.

▲사진=(왼쪽부터) 김형진 파트너, 최원혁 파트너 ▲사진=(왼쪽부터) 김형진 파트너, 최원혁 파트너

카카오벤처스는 두 파트너와 함께 채용부터 조직문화 구축까지 패밀리사의 HR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핵심 인재 채용이 필요한 패밀리사에는 성장 단계별로 적합한 인재를 직접 발굴해 연결하고, 조직문화 구축 및 정비가 필요한 패밀리사에는 평가, 보상, 온보딩, 교육 등 조직 운영 체계 정립을 돕는다. 이 외에도 HR 전반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기 세션 등을 통해 패밀리사가 마주한 과제를 함께 진단하고 풀어나갈 계획이다.

김형진 파트너는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에서 경력을 시작해 토스의 1호 컬처 에반젤리스트로 활약하며 탄탄한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토스증권 HR 비즈니스 파트너를 거쳐 현재는 HR 전략 및 조직문화 자문 전문 기업 인사이드앤써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최원혁 파트너 역시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에서 출발해 카카오페이, 토스증권, 센드버드코리아 등 국내외 테크 기업에서 채용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인사이드앤써에서 인재 영입을 담당하고 있다.

극초기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는 그동안 자금 투자에 그치지 않고, 패밀리사가 자체적으로 갖추기 어려운 영역을 지원해 왔다. 현업 전문가가 자문 형태로 돕는 밸류업 파트너 제도가 대표적이다. 이번에 신설된 그로스팀은 이러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 전담 조직으로, 패밀리사의 채용과 조직문화 등 내부 성장 과제 해결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개발 및 기업의 AI 전환 영역 등으로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벤처스 김지웅 이사는 “이번 그로스팀 설립은 카카오벤처스가 단순한 재무적 투자사를 넘어, 패밀리사의 성장 과정에 직접 뛰어드는 실행 파트너가 되겠다는 선언”이라며 “패밀리사가 어려움을 겪는 영역을 하나씩 돌파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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