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병만이 공식 석상에 지각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김병만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병만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 제주에서 올라왔다”며 “간담회 준비를 하고 당일 오전 일정에 나섰지만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빗길 정체를 생각하지 못한 잘못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리를 채워주신 기자 분들을 기다리시게 했고 결과적으로 저의 잘못으로 행사 일정이 늦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스케줄 조정함에 있어 더욱 세심하게 생각하고 만전을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김병만은 “저로 인해 불편과 어려움을 겪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어제부터 TV조선에서 ‘생존왕’ 시즌2를 시작했다. 대만 오지에서 모든 스태프분들과 출연진이 열정을 다해서 촬영했다. 저의 불찰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줄어드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병만은 전날 서울 금천구 가산동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새 예능 ‘생존왕2’ 기자간담회 행사에 20분 지각하고도 별도의 사과를 하지 않는 등 물의를 빚었다. 김병만은 지난 3월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 발대식에서도 15분가량 지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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