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산투스)가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경미한 종아리 부상을 입은 거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종아리를 다쳐 소속팀 일정서 결장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다음 주에 소집되는 대표팀 캠프에는 예정대로 합류할 수 있을 거로 보인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오른 종아리에 2mm 크기의 부종이 생겨 부기 증상을 겪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상이 경미해 소집에는 문제가 없을 거란 진단이다.
매체에 따르면 산투스의 의료 총괄은 브라질 매체 GE를 통해 “네이마르는 종아리에 가벼운 부종이 있는 상태다. 그의 회복 속도는 대표팀 소집에 맞춰 몸 상태를 올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19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의 A매치 시계는 지난 2023년 이후 멈춰 있었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월드컵을 누빈 그는 통산 4번째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ESPN은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은 안첼로티 감독이 그를 최종 명단에 포함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며 “대표팀 코치진 내부에서 우려를 자아냈고, 그의 부상이 훈련 일정과 친선경기 출전 여부에 영향을 미칠까 봐 걱정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안첼로티 감독은 그의 발탁을 두고 “네이마르는 월드컵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우리는 네이마르를 분석하며 시간을 보냈다. 최근 그가 연속성을 유지하며 신체 상태가 좋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브라질은 다가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서 조별리그 C조에 편성돼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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