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안드레 오나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오나나는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자신을 내보내려고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벨기에 신성 골키퍼 세네 라멘스를 품었다. 2023-24시즌 맨유 합류 이후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오나나는 자연스럽게 입지가 흔들렸다. 결국 그는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를 떠났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오나나의 활약에 만족해 완전 영입을 고려했다. 영국 ‘더선’은 “트라브존스포르는 완전 영입 옵션이나 의무 조항이 없는 임대 영입에도 불구하고 오나나 측에 완전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도 오나나 매각에 열려 있었다. 라멘스가 좋은 경기력을 자랑했기 때문. 영국 ‘트리뷰나’는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를 인용해 “맨유의 계획은 오나나를 위해 새로운 구단을 찾아 매각하는 것으로 굳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그런데 오나나가 맨유 복귀를 원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오나나는 맨유에서 자리를 찾는 데 의지가 있다”라며 “오나나는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할 기회를 가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라멘스의 인상적인 폼을 고려하면 어려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BBC’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7월 중순부터 프리시즌을 시작한다. 7월 18일 렉섬과 첫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다. 매체는 “알 수 없는 점은 오나나의 미래가 정리되지 않을 경우 렉섬전에 포함될지, 아니면 지난 여름처럼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될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지난 여름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 타이럴 말라시아, 안토니가 루벤 아모림 감독에 의해 폭탄 조로 분류돼 1군 그룹과 다른 시간대에 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라고 더했다. 오나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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