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 윙어 리야드 마레즈가 과거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원했다고 전했다.
영국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마레즈는 자신의 목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메시와 함께 뛰는 것이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마레즈는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지난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많은 팀이 마레즈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최근 마레즈가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그는 “내 꿈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었다. 맨시티에 가기 전에 많은 팀과 이야기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했지만 레스터 시티는 매우 높은 이적료를 요구했다. 그러나 바이아웃 조항이 없었기 때문에 이적하지 못했다”라고 더했다.
이적이 무산된 마레즈는 레스터 시티에서 두 시즌 동안 더 뛴 뒤, 2018-19시즌이 돼서야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수 있었다. 그는 “은골로 캉테가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을 넣은 것이 영리했다. 난 그걸 거절했고 그로 인해 레스터 시티에 2년 더 남게 됐다”라고 전했다.
마레즈는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 그는 알 아흘리에서 5,220만 유로(약 912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엔 44경기 8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LCE)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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