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5·18 모욕·극우 망동 좌시 않겠다”···처벌법 신속 마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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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18 모욕·극우 망동 좌시 않겠다”···처벌법 신속 마련 예고

직썰 2026-05-21 11:2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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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김봉연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파문이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뒤흔드는 초대형 전선으로 비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모독하는 극우 망동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스타벅스의 5·18 모욕, 고 노무현 대통령 조롱 공연, 과거 무신사의 박종철 열사 모독까지 끊이지 않는 극우세력의 도발은 우발적 해프닝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역사 왜곡 흐름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어 “극우세력의 망나니짓은 국민의 피로 일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반국가범죄”라며 “이들이 민주공화국을 전복하려 한 윤석열 내란 세력과 다를 게 무엇이냐”고 날을 세웠다.

한 위원장은 온라인에서 '윤 어게인'을 외치는 일부 극우단체들이 스타벅스를 두둔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국민의힘 후보와 당직자도 조롱과 모욕에 맞장구를 쳤다”고 책임론도 제기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이나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조롱하고 폄훼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신속하게 마련하겠다”며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3단체는 같은날 공동 결의문을 발표하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일선 퇴진을 공식 요구했다.

단체들은 “‘탱크’와 ‘책상에 탁’은 단순한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국가폭력과 민주주의 탄압의 상처를 떠올리게 하는 매우 무거운 상징”이라며 “정용진씨의 그간 행적과 언행에 비추어볼 때 이번 사안을 단순한 실수나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국민 공식 사과, 재발 방지 대책과 조직 쇄신 방안의 즉각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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