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아시아코리아, 일본 UPCX와 손잡고 글로벌 다통화 지급결제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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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아시아코리아, 일본 UPCX와 손잡고 글로벌 다통화 지급결제 네트워크 구축

폴리뉴스 2026-05-21 11:12:23 신고

국내와 해외의 핀테크 역량을 결합해 수출입 기업들의 정산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본격화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 공급을 추진해 온 토큰아시아코리아가 싱가포르 기반 레이어1 오픈소스 플랫폼 개발사인 일본 UPCX와 손잡고 글로벌 다통화 지급결제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잡한 수출입 대금 정산 구조와 매출채권 유동화 과정을 디지털 온체인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국내 제조 유통, 프랜차이즈, 콘텐츠 및 헬스케어 등 다양한 실물 비즈니스 분야의 자금 흐름을 하나의 웹3 인프라로 엮겠다는 구상이다.

기술 협업을 진행하는 UPCX는 대규모 거래 처리가 요구되는 일상 금융 서비스용 플랫폼이다. 일본 금융청(FSA)의 심사를 마쳤으며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및 NTT Digital 등 일본 내 대기업들과의 실증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제도권 금융 인프라와 결합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본지가 최근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정산 시장의 흐름을 취재한 결과,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급증함에 따라 전통적인 금융 무역망을 우회해 정산 비용을 대폭 낮추려는 기업 간 거래(B2B) 수요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 가상자산 투자를 넘어 규제를 준수하는 민간 컨소시엄 기반 정산 시스템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부상하는 배경이다.

양사는 기존 수출 금융의 한계를 넘기 위해 미주 및 라틴아메리카 제도권 은행들과의 다각적인 연동 체계 구축도 동시 타진하고 있다. 장재훈 토큰아시아코리아 대표는 "실물 무역 데이터 기반의 안정성을 갖춘 생태계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나카노 마코토 UPCX 대표는 "다국가 간 결제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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