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식을 올린 후 한복 착용과 화촉점화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모 할머니가 직접 SNS 댓글을 통해 입장을 공개했다.
논란의 발단, 한복과 화촉점화의 주인공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일부 영상과 사진이 퍼지면서 외할머니 대신 이모 할머니가 신부 측 한복을 착용하고 화촉점화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모 할머니가 최준희를 어릴 때부터 키웠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외할머니가 계신데 이모 할머니가 한복을 입은 건 의아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일부는 화촉점화 영상 내용까지 문제 삼으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모 할머니 "가족 회의 결정, 옛날부터 정해진 일"
이모 할머니는 자신의 SNS에 결혼식 당일 외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정이 다 있다, 가정사를 일일이 어찌"라고 댓글로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복에 관해서는 "외할머니 한복은 박술녀한복에서 골라주셨다"고 덧붙이며 외할머니도 한복을 갖춰 입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가족 회의 결정이며 옛날부터 이렇게 정해져 있었다"고 못 박았고, 불화설에 대해서도 "잘 지내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이 결혼식장에서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장면도 함께 공개됐다.
온라인에서는 "당사자 가족이 결정한 일에 왜 외부에서 왈가왈부하냐"는 옹호 의견과 함께 "그래도 외할머니가 서운하셨을 것 같다"는 걱정 섞인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최준희는 현재 20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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