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0.350. "손아섭, 확실히 달라졌다...원래 모습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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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0.350. "손아섭, 확실히 달라졌다...원래 모습 나온다"

일간스포츠 2026-05-21 11:0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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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손아섭. 사진=구단 제공

두산 베어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지 한 달이 지난 손아섭(38)이 오랜 부진의 터널을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이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손아섭이 2군에 내려가기 전과 다녀온 후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지난달 14일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두산으로 이적했다. 타격 침체를 겪던 두산은 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5000만원을 내줄 만큼 손아섭에게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손아섭은 두산 이적 후 타율 0.114(35타수 4안타) 4타점 4볼넷 9삼진으로 부진했다. 결국 지난달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조정기를 거친 손아섭은 지난 14일 1군에 복귀했고,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350(20타수 7안타)으로 반등을 이룬 모습이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우리 팀에 합류하기 전에 몸 상태를 비롯해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라고 짚었다. 
두산 손아섭. 사진=구단 제공

'악바리' 손아섭은 끈질긴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 19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팀이 7-1로 달아난 6회 말 2사 2루 승부,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 연속 파울을 만들어냈다. 이후 침착하게 공을 골라 11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두산은 다즈 카메론과 양의지의 연속 적시타에 힘입어 9-1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김원형 감독은 "본인의 스윙을 하며 계속 파울을 쳐내더니 결국 볼넷으로 출루했다. 아섭이의 원래 모습이 나온 거다"라며 "안타를 못 쳤을 때도 정타를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 

KBO 역대 통산 타율 6위 손아섭은 8개월 사이 두 차례 트레이드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지난해 7월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손아섭은 한화의 우승 청부사로 영입됐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다. 한화가 지난해 11월 강백호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면서 수비력이 약한 손아섭의 입지가 좁아졌다. 'FA 미아' 손아섭은 결국 해를 넘겨 지난 2월 한화와 1년 1억원에 계약,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두산 손아섭. 사진=구단 제공

손아섭은 2군에 머무르는 동안 '현역 최고령 타자' 최형우(삼성 라이온즈)에게 개인 최다안타 1위 자리를 뺏겼다. 김원형 감독은 "아섭이는 승부욕이 강한 선수"라며 "이전과 분명히 달라졌다"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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