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주주단체 "위법한 잠정합의안 반대"…가처분 소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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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주주단체 "위법한 잠정합의안 반대"…가처분 소송 예고

경기일보 2026-05-21 10:4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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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한 주주단체가 최근 도출된 노사 간 잠정합의안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주주단체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노사 간에 논의되고 있는 잠정합의안은 명백한 위법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만약

합의안이 최종 비준될 경우 가처분 신청을 포함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무효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단체 측은 이번 잠정합의안이 주주 가치를 훼손하고 경영상의 위법한 절차를 내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합의안 비준 강행시 즉각적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일대에서  '소액주주의 정당한 주주권 행사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대한 집회를 엽니다. 

 

주주단체의 이 같은 강경 대응 기조에 따라 향후 삼성전자 노사 합의 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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