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독자적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 ‘GHbiz&’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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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독자적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 ‘GHbiz&’ 출범

경기일보 2026-05-21 10:3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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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biz& 로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지식산업센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독자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GH는 독자적인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GHbiz&’(지에이치 비즈앤)의 상표 등록을 최종 완료하고, 본격적인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구축 사업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새 브랜드 ‘GHbiz&’은 공사명인 ‘GH’와 비즈니스를 뜻하는 ‘biz’, 그리고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상징하는 ‘&’을 결합해 탄생했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핵심 콘셉트는 ‘JEWEL & LIGHT(보석처럼 빛나는 기회)’로, GH 공공지식산업센터라는 안정적인 인프라 안에서 입주 기업들이 저마다의 가치를 발휘하며 함께 보석처럼 빛나기를 바란다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브랜드 출범은 GH가 지난달 발표했던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로드맵의 후속 조치이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적 단계다. 앞서 GH는 지난달 30일 ‘경기 31 파트너스’를 통해 정밀 분석한 지역별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스터플랜은 올해 신년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경기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핵심과제이자, 4월 초 발표한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이다. GH는 이를 통해 산업입지와 지식산업센터를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마련하고, 경기도 전역에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GHbiz& 브랜드 이미지.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 GHbiz& 브랜드 이미지. GH 제공

 

GH는 시·군 협력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GH 산업입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과 ‘GH형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병행 추진한다. 여기서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은 민간 중심 공급 과잉에 따른 미분양 및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 기반 공급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단순 시설 공급을 넘어 창업혁신 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입주기관 상호 연대 플랫폼 구축하는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GH형 지식산업센터’ 공공형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GH는 확정된 로드맵에 발맞춰 경기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GH는 신규 개발되는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기존에 건립된 단지에도 ‘GHbiz&’ 브랜드를 전면 적용해 공공 파트너로서의 신뢰감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굳건히 다질 방침이다.

 

GH는 지난 2018년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경기기업성장센터 공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개의 지식산업센터(총 연면적 22만㎡)를 준공·운영하며 공공지식산업센터의 기틀을 닦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GH는 총 6개 지구에서 약 3조6천202억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 신규 지식산업센터 개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3판교, 광명시흥, 광교 등 3개소가 기획 및 설계 단계에 있으며 고양, 경기광주, 제2판교 등 3개 지구는 순조롭게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사업지 역시 향후 ‘GHbiz&’ 간판을 달고 도내 기업들을 맞이하게 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GHbiz&'은 단순한 네이밍이나 시각적 브랜드의 도입을 넘어, 경기도 내 유망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과 언제나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겠다는 공사의 강력한 의지와 약속을 담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짜임새 있는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모델을 지속해서 정립해 나가며 도내 기업들의 가장 든든한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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