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과학영재 대상 연구 지원 체계가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이 과학영재 창의연구 지원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되며 전국 과학영재 연구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됐다.
◆ 전국 과학고·영재학교 연구 지원 체계 운영
부산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지원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진흥원은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20개 과학고와 8개 영재학교의 연구 활동 운영을 총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7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축적된 운영 경험과 연구 지원 역량이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R&E 프로그램은 과학영재들이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탐구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는 연구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 연구 멘토링·성과 공유까지 지원 확대
올해 전국 과학고와 영재학교에서는 모두 790개 연구 과제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은 연구 과제별 멘토링과 기초·심화 특강, 온라인 성과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구 문화 정착을 위한 교원 연수와 학술 논문 게재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연구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연구 기반을 넓히기 위한 지원 체계도 함께 추진된다.
교육계에서는 연구 활동 중심의 영재교육이 확대되면서 미래 과학기술 분야 핵심 인재 육성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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