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점퍼·파란 점퍼 입고 거리로…대구 선거전 본격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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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점퍼·파란 점퍼 입고 거리로…대구 선거전 본격 막 올랐다

연합뉴스 2026-05-21 10:1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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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장부터 범어네거리까지…유세 음악 울리고, 손 흔드는 운동원들

주요 거리마다 출근길 유세…출정식 이어 유세전 본격화

유세 나선 김부겸·추경호 유세 나선 김부겸·추경호

[촬영 김현태, 윤관식]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박세진 황수빈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대구 지역 주요 출마자들은 새벽시장을 찾거나 주요 길목에서 출정식을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거리 곳곳에는 선거 운동원들이 배치됐고 유세 음악이 울려 퍼지며 선거운동 기간임을 실감케 했다.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 가운데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추 후보는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색 점퍼를 입고 경매 과정을 지켜보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바닥 민심을 청취했다.

추 후보는 "새벽부터 우리의 삶을 열어가는 현장, 민생과 딱 붙어 있다"며 "시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경호 후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 추경호 후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21일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기 전 선거사무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6.5.21 psik@yna.co.kr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민주당을 나타내는 파란색 점퍼를 착용하고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도로 안전지대에서 유세차를 세운 김 후보는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선거 운동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김 후보는 유세차에서 마이크를 잡고 "대구를 사랑한다. 대구의 품에서 인격을 형성했고 예의염치를 배웠다"며 "우리 함께 대구를 살려내야한다"고 호소했다.

선거운동원과 악수하는 김부겸 선거운동원과 악수하는 김부겸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범어네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6.5.21 mtkht@yna.co.kr

이날 오전 중구 반월당네거리 등 주요 길목에도 각 정당과 후보의 선거를 돕는 선거운동원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정당별 바탕색과 기호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운동원들은 손을 흔들거나 피켓을 흔들며 후보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느라 분주했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한 선거운동원은 잡고 있던 피켓을 놓칠 뻔하다가 간신히 잡아채는 광경도 연출됐다.

중구 주민 김 모(36) 씨는 "출근길에 선거 노래가 들리고 선거운동원들이 서 있으니까 선거가 시작된 분위기가 난다"며 "투표의 중요성을 점점 더 느끼고 있어서 이번에는 사전투표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임인환 대구시의원 후보도 출근길 유세에 나서 오가는 차량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었다.

임 후보는 "오늘 유세에 나서니 출근길에 바쁜 와중에도 호응해 주는 시민분들이 있으셔서 힘이 됐다"며 "오늘은 큰 도로 위주로 다녔는데 남은 기간에는 아파트와 주택 골목길을 다니며 유세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근 서구 두류네거리에서는 민주당 이주한 대구시의원 후보가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운동원, 유세차 없이 홀로 경차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직접 골목길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나는 선거 전략을 택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는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 등에 총 326명이 출사표를 내고 6월 2일 자정까지 13일간 선거 운동에 나선다.

psik@yna.co.kr

psjpsj@yna.co.kr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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