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생태계 문 넓힌다···중소·스타트업, 대기업에 함정 기술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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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생태계 문 넓힌다···중소·스타트업, 대기업에 함정 기술 피칭

이뉴스투데이 2026-05-21 09:5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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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회가 20일, 서울 마포 디캠프 마포에서 ‘함정분야 중소·스타트업 우수기술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진회가 20일, 서울 마포 디캠프 마포에서 ‘함정분야 중소·스타트업 우수기술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방위산업진흥회]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자율운항·인공지능(AI)·RF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6곳이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방산 대기업 앞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20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 마포에서 '함정분야 중소·스타트업 우수기술 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방진회가 주관했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HJ중공업, LIG D&A, 한화시스템 등 방산 대기업과 30여 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칭 세션에는 6개 기업이 참여해 함정 분야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발표했다. 씨드로닉스는 해양환경 특화 자율운항 및 무인수상정 기술을, 솔빛시스템은 함정 지능형 감시체계를 소개했다. 크라우드웍스는 함정 건조·운영 데이터 최적화, 에이엠솔루션즈는 함정용 부품 3D프린팅 유지보수 기술을 발표했다. 케이엔에스는 해상작전 위성통신체계, 알에프닛시는 함정용 레이더 RF 반도체 솔루션을 각각 공개했다.

피칭과 동시에 세미나홀에서는 방산 대기업과 발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됐으며, 총 3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참가 기업들은 기술 협력 가능성, 공동 사업화 방안, 향후 개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노경수 씨드로닉스 이사는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은 대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가 항상 필요한데, 이번 행사를 통해 방산 대기업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 중심의 방산 산업구조에서 중소·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 필요성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AI·자율운항·데이터 기반 운영체계 등 민간 기술의 방산 적용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방산 생태계 전반의 협력 구조 구축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방진회는 함정 분야에 이어 기동·항공 등 무기체계별 우수기술 피칭데이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방산 생태계의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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