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폭염,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축산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한층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올여름은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선제 대응 차원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도는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장비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총 199억원을 투입한다.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취약 시설 184개소를 직접 방문해 냉방·환풍시설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 조치했다.
또 재해 유형별 가축·축사 관리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문자 발송과 전화 예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 상황과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이밖에 재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및 관리 강화를 통해 재해 피해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식 도 농정과장은 "이상기후로 폭염 등 여름철 재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 점검과 현장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예찰 강화와 관리 요령 준수 등 재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jle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