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이스타항공 김해 정비센터가 신라대학교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공간으로 열린다. 이스타항공은 20일 신라대학교 항공정비학과와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항공 MRO(정비·수리·개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 이스타항공 정비본부장과 김영인 신라대학교 항공정비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 정비 교육과정 공동 개발, 실습장 및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 공유, 항공 정비 기술 및 법령 정보 교류, 현직자 특강 및 멘토링 제공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동·하계 방학 기간에 항공정비학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해공항 이스타항공 정비센터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턴십에서는 B737-8 항공기 정비 현장 견학, 정비 이력 전산화 시스템(ERP) 사용법 실습, 정비 품질 관리 시스템(SMS)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항공 정비 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항공 정비 인재를 지속 양성하며 국내 항공 정비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 정비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조기에 안정적인 인력 확보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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