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을 골자로 한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조건 충족 시 개인별 수억원대 보상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가구업계도 조용히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노조 공동교섭단은 전날 ‘2026년 임금협약 및 성과급 잠정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안은 향후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가구 시장은 고소득층 소비심리와 맞닿아 있는 만큼, 대기업 성과급 확대가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다만 고물가·경기침체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단기 낙수효과를 기대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신중론도 여전하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당장 크게 달라질 것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는 신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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