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강자, 3년간 매출 성장 행진 이어가…장마감 후 투자자 반응은 '시큰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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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강자, 3년간 매출 성장 행진 이어가…장마감 후 투자자 반응은 '시큰둥' (종합)

나남뉴스 2026-05-21 06:0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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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12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공개된 회계연도 1분기(2∼4월) 실적에서 816억2천만 달러(약 122조원)의 매출이 기록됐다. 직전 분기 681억3천만 달러 대비 20% 뛴 수치이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5%나 급증한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제시한 컨센서스 788억5천만 달러 역시 가볍게 넘어섰다.

실적의 핵심 동력은 단연 데이터센터 사업이었다. 해당 부문에서만 752억 달러가 창출됐는데, 이는 연간 기준 92%의 성장률에 해당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컴퓨팅 영역이 604억 달러, 네트워킹 영역이 148억 달러를 각각 기여했다.

PC와 게임콘솔, 자율주행차 등이 포함된 에지 컴퓨팅 부문도 64억 달러로 집계되며 전년동기 대비 29% 성장했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순이익 1.76달러를 상회하는 1.87달러의 조정 EPS도 발표됐다.

사업 부문 분류 체계에도 변화가 생긴다. 기존 세부 영역별 구분 방식을 폐기하고, 데이터센터와 에지 컴퓨팅이라는 양대 축으로 재편된다. 데이터센터 내에서는 하이퍼스케일과 ACIE(인공지능 클라우드·산업·기업)로 다시 나뉜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로는 910억 달러가 제시됐다. 다만 중국 시장의 데이터센터 관련 수익은 이 전망에서 배제됐다는 점이 회사 측에 의해 명시됐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AI 인프라 확장의 속도를 강조했다. 그는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구축인 AI 팩토리 건설이 놀라운 속도로 진행 중"이라며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고, 프런티어 모델과 오픈소스 모델을 아우르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서 에지 컴퓨팅까지 AI 생산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유일한 확장형 플랫폼이 바로 엔비디아"라고 역설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기대에 못 미쳤다. 정규 거래에서 실적 발표 기대감에 1.3% 오른 주가는 장후 거래에서 약 0.6% 후퇴했다. 미 동부시간 오후 4시55분 현재 222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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