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속 짜릿한 끝내기" 키움에 나타난 진짜 영웅 '김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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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속 짜릿한 끝내기" 키움에 나타난 진짜 영웅 '김웅빈'

국제뉴스 2026-05-21 00:25:00 신고

키움 김웅빈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김웅빈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히어로즈에 진짜 영웅이 나타났다. 김웅빈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김웅빈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SSG 랜더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에 터진 최주환의 동점타와 김웅빈의 끝내기 적시타를 앞세워 6-5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둔 키움은 시즌 18승 1무 26패를 기록하며 승률 4할대를 넘어섰고, 9위 롯데 자이언츠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3연패 늪에 빠진 SSG는 22승 1무 21패가 되어 공동 4위 자리로 내려앉았다.

경기 전 SSG에는 부상 악재가 겹쳤다. 주전 포수 조형우가 어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간판타자 최정 역시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며 차포를 떼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키움은 1회말 상대 실책으로 잡은 기회에서 이형종의 중전 적시타로 먼저 1점을 선취했다. SSG는 2회초 안상현의 적시타로 곧바로 맞받아쳤으나, 키움은 3회말 이형종이 SSG 선발 베니지아노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시즌 3호)을 터뜨리며 다시 2-1로 앞서갔다.

SSG는 5회초 정준재의 1타점 3루타로 다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기세를 올렸다. 7회초 2사 1, 2루에서 정준재의 우전 적시타로 경기 첫 역전에 성공했고, 8회초에는 안상현의 우전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4-2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키움의 저력은 매서웠다. 8회말 2사 후 김웅빈의 안타로 불씨를 살린 키움은 후속 김건희가 SSG 노경은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시즌 3호)을 쏘아 올리며 승부를 4-4 원점으로 돌렸다.

9회에는 양 팀의 집중력이 정점에 달했다. SSG는 9회초 1사 2, 3루 기회에서 최지훈의 짧은 우익수 플라이 때 3루 주자 김정민이 포수의 태그를 절묘하게 피하는 홈 슬라이딩을 성공시키며 5-4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키움 김웅빈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김웅빈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승부는 9회말에 갈렸다. 키움은 SSG 마무리 조병현을 상대로 서건창과 임병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1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최주환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날리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1, 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전날의 영웅 김웅빈이 조병현을 상대로 2-유간을 깨끗하게 뚫어내는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리며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고, 9회 등판해 1실점을 기록한 가나쿠보 유토가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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