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석남 기자] 남양주 지역 문화예술인 100인이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하며 "문화예술 주권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문화예술인들은 각계의 뜻을 모아 최현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으며, 이들 중 대표단 10여 명이 5월 20일 최현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예술인 대표들은 "문화가 도시의 품격을 만들고, 예술이 시민의 삶을 바꾼다"며 지지 선언의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남양주가 빠르게 성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문화예술 정책은 도시의 성장 속도와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을 따라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100인의 예술인들은 최현덕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에 주목하며, 이를 남양주를 품격 있는 도시로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지역 예술인들이 남양주 안에서 안정적으로 창작하고 활동하며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최현덕 후보의 방향성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현덕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다음과 같은 주요 문화예술 공약들이 논의됐다.
1)문화 인프라 확충: 1000석 이상의 대형 공연장을 조성하여 오페라, 뮤지컬, K-POP 등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2)일상 속 예술 서비스: 아파트 단지와 공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예술공연 개최를 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 제공
3)역사문화 벨트 구축: '조선로열 이음(IEUM)' 프로젝트를 통해 왕숙천을 따라 왕릉 및 역사 유산을 잇는 역사문화 벨트 조성
4)인문·교육도시 도약: 인문도시 남양주 조성 및 정약용유적지·실학박물관·다산생태공원을 연계한 역사문화 테마지구 조성
5)시민 복합공간 마련: 마석모란공원 인근에 민주주의, 인권 관련 시민교육과 추모, 전시 등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
이번 지지선언에는 이시백 소설가, 박불똥 전 한국민예총 이사장, 양정순 전 남양주세계야외공연축제 예술감독, 김학재 한국연극협회 남양주지부 회장, 이보나 라세라오페라길드 대표, 김소령 남양주미술협회 부회장, 이종희 공공예술들로화집단 대표, 정희윤 날개누리 대표, 조승룡 보누스뮤지컬컴퍼니 대표, 김연수 전통공연예술단 락천 대표 등 지역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100인이 동참했다.
대표단은 "민관협치를 통해 다음 세대와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예술인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현덕 후보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하며, 문화가 중심이 되는 남양주를 위한 대전환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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