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1인 기획사 세무조사서 세금 추징…“고의적 탈루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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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1인 기획사 세무조사서 세금 추징…“고의적 탈루 전혀 없어”

경기일보 2026-05-20 20:5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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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 상영이엔티 제공 

 

배우 이민기가 1인 법인 운영 과정에서 세무 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국세청은 이민기가 2021년 설립한 1인 기획사 엠모리를 통해 개인 소득 일부를 법인 매출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축소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했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이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내고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며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기는 데뷔 이후 언제나 세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 왔다”며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도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사 경위 및 부과된 추징금 규모는 입장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소속사는 “이번 세무조사 결과는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 당국과 당사 간의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이라며 “당사는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 및 회계 관리 체계를 더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상영이엔티 소속 배우 이이경도 1인 법인 운영과 관련해 세무 당국으로부터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때도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한 세법 해석 차이가 발생한 사항이라며 부과된 금액을 모두 납부했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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