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에 여름 프리퀀시·프로모션 잠정 연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에 여름 프리퀀시·프로모션 잠정 연기

아주경제 2026-05-20 19:18:11 신고

3줄요약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스타벅스코리아가 여름철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탱크 데이' 이벤트 논란에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20일 사내 내부 공지를 통해 여름철을 대비해 다음 주부터 진행할 예정이었던 '서머 프로모션'과 '서머 e-프리퀀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벅스는 "무거운 책임감과 자숙의 마음으로 행사를 연기 및 취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머 프로모션은 매년 5월~7월 여름철을 맞아 스타벅스가 진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연례 마케팅 행사다. 무더위 속 수요가 높은 아이스 음료를 중심으로 다수의 식사대용식과 MD상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를 포함한 제조 음료를 구매해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매 시즌 한정판 아이템이 완판될 정도로 스타벅스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꼽힌다.

스타벅스는 오는 22∼24일 음악 축제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예정됐던 부스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스타벅스가 단기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본업인 커피나 식음료보다도 마케팅이나 굿즈 판매와 같은 이벤트·프로모션에 치중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수많은 마케팅·이벤트·프로모션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제대로 된 내부 검열 작업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평가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난 18일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일자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