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김원형 감독이 ERA 1위로 돌아온 최민석에게 "내가 더 고맙다"고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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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잠실] 김원형 감독이 ERA 1위로 돌아온 최민석에게 "내가 더 고맙다"고 한 이유

일간스포츠 2026-05-20 19:0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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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사진=연합뉴스

"(최)민석이가 어제(19일) 잘 던져 제가 더 고맙죠."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열흘 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보내고 평균자책점 1위로 돌아온 최민석(20)의 호투를 누구보다 기뻐했다.

최민석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팀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4승(무패)째를 올린 최민석은 평균자책점을 2.56에서 2.17로 끌어내렸다. 이날 투구로 규정 이닝을 채운 그는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2.33)를 밀어내고 평균자책점 1위로 올라섰다. 

최민석은 휴식 차원에서 11일(5월 8~18일) 동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19일 복귀했다. 
최민석. 사진=연합뉴스

2025년 두산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한 최민석은 올 시즌 두산의 '토종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다만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처음이라 시간이 흐를 수록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개인 통산 134승 출신의 김원형 감독은 "민석이의 공이 조금씩 흔들리고 또 구위가 떨어진 모습이 보였다. 본인도 모르게 다른 곳에서 에너지를 끌어다 쓰면 (구위가 떨어지거나 부상 염려가 뒤따른다)"이라고 걱정했다. 이에 엔트리 제외를 통한 휴식을 결정했다.

다만 휴식을 줬다고 마냥 마음을 놓지 못했다. 김원형 감독은 "휴식도 타이밍이 있다"며 "만약 어제 민석이의 결과가 좋지 않았더라면 열흘 간의 휴식이 약이 아니라 독이 된 격이 될 수도 있었다. 그래서 더 민석이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최민석은 "쉬는 동안 캐치볼만 하면서 힘을 비축했는데, 그 효과를 본 것 같다"며 "지난해 몸무게가 86~87㎏ 정도 나갔는데, 올해는 체력 관리를 위해 90㎏ 정도로 늘렸다. 시즌 막판까지 체중 관리를 잘해서 끝까지 잘 던지고 싶다"고 했다.

김원형 감독은 '앞으로도 최민석에게 휴식을 부여할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 "올스타 휴식기까지 10차례 정도 등판할 거로 보인다. 일단 변수가 없다면 그때까지는 로테이션을 책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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