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강등 위기라니? 부끄럽다"...전방십자인대 부상 극복한 '손흥민 절친' 매디슨 솔직 발언! 최종전서 잔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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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강등 위기라니? 부끄럽다"...전방십자인대 부상 극복한 '손흥민 절친' 매디슨 솔직 발언! 최종전서 잔류 다짐

인터풋볼 2026-05-20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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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인정할 수 없고 부끄럽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첼시에 1-2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에도 토트넘은 17위를 유지했는데 잔류를 확정하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4경기 무패를 이어가면서 잔류 확률을 높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연패에 빠지면서 토트넘은 첼시전 무승부만 거둬도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지만 1-2로 패배했다. 0-2 상황에서 후반 24분 랑달 콜로 무아니 대신 매디슨이 투입되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고 히샬리송 득점이 나왔지만 결과는 1-2 패배였다.

매디슨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건 고무적이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한민국 투어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후 복귀를 한 매디슨은 20분 정도를 무리 없이 소화하면서 토트넘 마지막 히든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이는 긍정적이었는데 팀 패배에 매디슨은 고개를 숙였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이 상황에 처해 있다는 걸 용납할 수 없다. 다소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것이 토트넘의 현실이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협상의 여지가 없으며 토트넘을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한다. 일요일(에버턴전)은 중요한 날이 될 것이다. 모두가 필요하다. 토트넘 팬들의 응원이 절실하다. 0-2로 지고 있을 때도 토트넘 원정 팬들 함성이 들렸다. 그들에게 보답을 해야 한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오늘 밤 결과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 뜻대로 되지는 않았고 결과는 패배여서 실망스럽다. 그래도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상황에서 투입될 수 있어 좋다. 이런 부상을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부상에서 회복해서 바로 경기에 복귀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주앙 팔리냐도 팬들에게 각오를 밝혔다. "이번 패배를 마지막 경기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그게 현실이다. 너무 많이 생각하면 안 된다. 잘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겨야 한다. 이기는 게 절실하다. 오늘 승리 자격이 있었지만 패배했다. 프리미어리그에 잔류를 시키기 위해 모든 걸 쏟을 것이다. 토트넘은 다음에도 프리미어리그에 있을 거란 걸 의심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 있어야 한다. 모든 걸 걸고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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