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큰 부상 이후 오랜 재활 과정을 거친 게릿 콜(35, 뉴욕 양키스)이 돌아온다. 뉴욕 양키스의 선두 경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콜이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20일 전했다.
이는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의 말을 인용한 보도 내용. 콜이 뉴욕 양키스와 지구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나선다.
이는 569일 만의 선발 등판. 콜은 지난 2024년 10월 31일 월드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한 바 있다. 정규시즌 기준으로는 2024년 9월 27일 이후 603일 만이다.
콜은 마이너리그에서 무려 6차례의 재활 경기를 치른 뒤 돌아오는 것. 트리플A 1경기에서는 5 1/3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 13년 차를 맞이할 콜은 지난 2023년에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33경기에서 209이닝을 던지며, 15승 4패와 평균자책점 2.63 탈삼진 222개.
이에 콜은 평균자책점과 최다 이닝 타이틀을 획득하며, 그토록 바라던 자신의 첫 번째 사이영상까지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콜은 지난해 부상으로 17경기에서 95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고, 결국 이번 해 초에는 복귀까지 1년이 넘게 걸리는 큰 수술까지 받았다.
뉴욕 양키스에서는 왼손 에이스 맥스 프리드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이에 콜의 성공적인 복귀가 매우 절실하다. 콜이 이름값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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