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해 첫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민미연)는 2026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4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센터 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초졸 2명, 중졸 6명, 고졸 38명 등 전원이 합격 기쁨을 누리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제공해 왔다.
단체 원서 접수 대행부터 필수 교재 및 온라인 수강권 지원, 수준별 시험 대비반 개설, 실전 모의고사 진행, 1대1 학습 멘토링에 이르기까지 밀착형 프로그램을 가동한 것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
특히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진도와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민미연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해 전원 합격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낸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력 취득에 머무르지 않고 개인별 진학 상담,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대입 원서 접수 지원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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