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잎담배 농가 구하기…매입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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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농가 구하기…매입가 인상

한스경제 2026-05-20 16:5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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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KT&G 구매운영본부장(왼쪽)과 장성우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장이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T&G 제공
정성헌 KT&G 구매운영본부장(왼쪽)과 장성우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장이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T&G 제공

|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KT&G가 최근 유류비 급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국내 농가를 돕기 위해 잎담배 매입 가격을 전격 인상한다.

KT&G는 고유가 기조 장기화로 가중된 농민들의 경영 고통을 분담하고자 올해 국산엽 매입 대금에 지난해보다 약 22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연초생산안정화재단에서는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 측에 농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금 4억원을 기탁했다.

해당 후원금은 고령의 잎담배 경작인들을 위한 종합 건강검진비와 농가 자녀들의 학업을 돕는 장학금으로 쓰인다. 올해 약 750명의 농가 가족이 혜택을 볼 예정이다.

KT&G는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위기를 맞은 잎담배 농가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14년 동안 이 사업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혜자는 약 1만6500여 명에 이른다.

2002년 민영화 이후에도 매년 국내에서 생산되는 잎담배를 100% 전량 사들이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 왔다. 봄철 영농기 자금난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매입 예정 금액의 30%를 대여금 형식으로 무이자 선지급하고 있으며 기존 9월이었던 수확 물량 매입 시기를 7월로 두 달 앞당겨 농가 대금 지급 주기를 단축하는 등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책을 가동 중이다.

아울러 일손 돕기가 절실한 이식기와 수확기에는 2007년부터 20년 동안 임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정성헌 KT&G 구매운영본부장은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유류비 부담 증가와 높은 인건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산엽 매입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핵심 파트너인 잎담배 농가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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