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우선"…대한항공 노사, 통합 앞두고 항공기 정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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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대한항공 노사, 통합 앞두고 항공기 정비 현장 점검

아주경제 2026-05-20 16:5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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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0일 인천 중구 소재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노사합동 안전보건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0일 인천 중구 소재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노사합동 안전보건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노사가 항공기 정비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정비 현장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안전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20일 인천 중구 소재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노사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과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안전보건실 및 정비본부 관계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점검정비팀 사무실에서 현장 브리핑과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를 진행한 뒤 엔진지원반, 격납고, 기체 수리 작업장, 항공기 부품·자재 보관 자동창고 등 주요 정비 현장을 살폈다.

특히 에어버스 A380 중정비가 진행 중인 격납고에서는 비계(가설 작업대), 기내, 밀폐공간 등 고위험 공정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상생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기체 수리 작업장에서는 절단기 및 가공장비 등 유해·위험 기계류 관리 상태와 보호구 착용 실태, 화학물질 사용 현황 등을 확인했다. 자동창고에서는 끼임 사고 예방 대책과 소방시설 관리 상태, 비상대피 동선 및 통로 장애물 여부 등을 점검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점검을 통해 노사가 함께 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정부의 안전 강화 정책에 선제 대응하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 매 분기 안전보건점검을 1회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절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말했다.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공식 출범한다.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하면 연간 매출액 23조원, 전 세계 120여개 도시 취항, 보유항공기 234대, 임직원 약 3만여명, 여객 및 화물 수송능력 톱 10위권 진입 등으로 국내에서도 '메가 캐리어' 시대가 본격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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