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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인 이해식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캠프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선거 판세에 대해 “종합적으로 우세한 지형이 계속되고 있다고 본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이 견고하고 40, 50, 60대까지 매우 안정된 공고한 지지 기반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강북권은 물론 강남권에서도 정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는 게 민주당 분석이다. 그는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격차가 줄어드는 건 사실이고 이건 역대 서울 선거의 경향상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50%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 보이는 전국선거에서 결국 적극 투표층의 투표 결과가 실제 (전체) 투표 결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간 적극 투표층 지지율 격차가 7(CBS-KSOI. 12~13일 무선 ARS. 1002명 샘플)~17%포인트(KBS-한국리서치. 11~14일 무선면접. 800명 샘플) 났다는 걸 언급하며 “이 정도의 격차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예측했다. 정 후보와 오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3%포인트로 좁혀진 조선일보-메트릭스 조사(16~17일 무선 면접. 800명 샘플)에 대해선 “바이아스(편향성)가 큰 여론조사라고 생각한다”며 “60대와 70대가 과표집됐다”고 그 의미를 평가 절하했다.(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정 후보 캠프는 21일 자정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해 정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성동구에서 출정식을 한 후, 강남역 앞에서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캠프 수석대변인인 이정헌 의원은 “강북에서 시작해 강남으로 끝나는 서울의 상생과 통합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 캠프는 선거 슬로건으론 “성동의 변화, 이젠 서울로. 서울의 도약, 이젠 세계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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