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시·구의원 선거, 여야 표심 경쟁 본격화…원도심 개발과 생활밀착형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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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시·구의원 선거, 여야 표심 경쟁 본격화…원도심 개발과 생활밀착형 현안

경기일보 2026-05-20 16:2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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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청 전경. 계양구 제공
인천 계양구청 전경. 계양구 제공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 계양구 광역의원(시의원·4명)과 기초의원(구의원·10명)선거는 원도심 개발 및 생활밀착형 현안을 둘러싼 여야 표심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계양구는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 거점 조성과 효성·작전·계산동 등 원도심 정비 과제가 맞물린 지역이다. 이에 따라 계양TV 활성화와 광역교통망 확충, 노후 주거지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

 

계양구 시의원선거는 제1~4선거구에서 각 1명씩 모두 4명을 뽑는다. 민주당은 현역 시의원을 중심으로 의석 수성에 나서고 국민의힘은 새 인물과 기초의회 경험을 앞세워 반전을 노리는 모습이다.

 

제1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현역 시의원인 조성환 후보와 국민의힘 김보성 후보가 맞붙는다. 제2선거구는 민주당 임현주 후보와 현역 구의원인 국민의힘 황순남 후보의 대결이다.

 

제3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현역 시의원인 석정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인희 후보가 경쟁한다. 제4선거구는 민주당 현역 시의원인 문세종 후보와 국민의힘 이정호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구의원선거는 지역구 9석과 비례대표 1석 등 모두 10석을 놓고 가·나·다·라선거구와 비례대표선거로 치러진다. 가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백승화·조덕제 후보와 국민의힘 김연자 후보가 경쟁한다. 나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신지수 후보와 국민의힘 여재만·박재성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다선거구는 민주당 박지상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의 양자 대결이다. 라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문미혜·김재성 후보와 국민의힘 김숙의·표명자 후보가 맞붙는다. 비례대표에는 민주당 김윤경 후보와 국민의힘 박연자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정가 관계자는 “계양구는 민주당 우세 지역이지만 지방의원선거는 후보 개인의 활동과 생활밀착형 공약이 중요하다”며 “계양TV와 원도심 개발, 교통·주차·상권 문제에 대한 해법이 표심을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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