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신하균과 오정세, 허성태를 둘러싼 '오십프로’ 인물관계도에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린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로, 의리와 본능만큼은 살아있는 인생의 50%를 달려온 프로들의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다.
첫 방송을 이틀 앞둔 20일, 정호명(신하균 분)과 봉제순(오정세), 강범룡(허성태)을 중심으로 한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물관계도 속 세 사람을 둘러싸고 대립과 협력, 복수 등 심상치 않은 키워드들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극의 중심에는 10년 전 사건과 사라진 ‘물건’을 둘러싸고 복잡하게 얽힌 정호명, 봉제순(불개), 강범룡이 자리하고 있다.
호명은 작전 실패 후 누명을 쓰고 영선도에 숨어 살다 어느새 가족과 현실에 치이는 중년 가장이 된다.
제순은 공화국의 기밀문서를 회수하던 중 사고를 겪은 뒤 현재 영선스틸 직원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은인의 손자 허남일(김성정)을 가족처럼 돌보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갖춘 인물이다.
범룡은 조직 몰락의 원인이 된 ‘물건’을 되찾기 위해 호명을 쫓아 영선도에 왔지만, 현재는 마공복(이학주)과 함께 시급도 안 나오는 편의점을 운영하며 현실에 적응한 채 살아가고 있다.
여기에 영선지구대 순경 박미경(한지은)을 향한 범룡의 짝사랑까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단순한 공조 관계가 아닌, 각자의 목적과 과거로 인해 끊임없이 충돌하는 관계라는 점에서 흥미를 더한다.
국정원 블랙요원, 북한 특수 공작원, 조직 출신이라는 서로 다른 배경은 이들을 쉽게 하나로 묶지 못하고 매 순간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이 가운데 세 사람과 얽힌 대립과 협력 관계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권력과 탐욕에 물든 한경욱(김상경)은 북한과 결탁한 범죄 사업으로 부와 권력을 키운 인물로, 영선도를 범죄와 환락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임천시장 자리까지 도전한다.
그의 곁에는 화려한 사업가로 위장한 스폰서 도회장(권율)과, 한경욱의 라인을 타고 인구파 우두머리가 된 유인구(현봉식)가 있다.
또한 봉제순의 직속상관이자 북한 인민무력부 특수부대 수장 리철진(정석용)도 한경욱과의 내통으로 권력을 키운 인물인 만큼 향후 봉제순과 어떤 대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강검사(김신록)는 10년 전 사건에 한경욱과 유인구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직접 영선도로 향한다고 해 호명 제순, 범룡의 든든한 협력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오십프로’는 지난 16일 12부작의 막을 내린 '21세기 대군부인'의 후속작이다.
판타지 로맨스 및 대체역사물인 '21세기 대군부인'과는 완전히 다른 액션, 코미디 장르로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오십프로'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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