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우고등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수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이 수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이해했다.
사우고는 방과 후 시간을 활용,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과 수학 기반 인공지능 이해를 위해 인공지능과 데이터로 보는 미래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은 ‘AI 505 FACE(얼굴 인식 로봇 만들기)’를 주제로 안면 인식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구동해 보며 인공지능 기술 속에 담긴 수학적 원리를 체험 중심으로 학습했다.
특히 얼굴 인식 과정에서 활용되는 데이터 분석과 패턴 인식 원리를 이해하며 인공지능 수학의 기초가 교과서 속 수학 개념과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얼굴 움직임이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화되는지를 탐구하고, 얼굴을 인식하는 핵심 요소인 랜드마크(특징점)의 개념을 이해했다.
또, 얼굴 인식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 기반 사고력을 키웠다.
아울러 삼각함수와 정사영 개념을 활용, 얼굴 인식 원리를 이해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들은 얼굴의 위치와 움직임이 각도와 거리, 좌표 변화로 표현될 수 있음을 배우며 수학이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기반이 된다는 점을 체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삼각함수와 수학 개념이 얼굴 인식 기술과 연결된다는 점이 신기했다”며 “직접 로봇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인공지능 기술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원기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 중심 융합 활동을 통해 수학과 인공지능 기술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융합형 미래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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