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신흥로275번길 19)에서 운영된다.
지원 물품은 즉석밥, 김, 통조림, 라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꾸려지며, 1인당 3~5개 품목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방문 시 간단한 본인 확인과 자가 진단표 작성만 거치면 지원 필요성이 확인되는 즉시 현장에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에도 힘쓴다. 현장에서 기본상담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파악될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연계해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특히 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더욱 촘촘하게 찾아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은 물론, 일선 경찰서와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현장 활동 중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견하면 곧바로 ‘그냥드림’ 사업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튼튼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냥드림’ 사업 이용 및 연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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