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0일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공단 대전병원에서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산재간호대상 수상자는 대전병원 김시영 간호사다.
김 간호사는 1992년 입사 이후 34년간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 긴박한 의료 현장을 지켰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이었던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파견근무를 자원해 백신 접종과 확진자 간호 업무를 수행했다.
또 김 간호사는 산재 환자의 조기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학제 협진 기반의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왔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김 간호사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환자 곁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동료 간호사와 함께 나누고 싶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ye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