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절친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 결혼식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애틋한 축사를 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최진실 사단'으로 불리는 연예인들도 총출동해 최준희의 새 출발을 함께 축복했다.
"엄마 대신 천 배 축하한다"…이영자의 눈물 축사
최준희가 공개한 결혼식 영상에서 이영자는 눈물을 참으며 "준희야 축하하고 늘 행복하길 바랄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엄마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엄마 대신 진심으로 몇 배 천 배 축하한다"며 "늘 기도할게"라고 덧붙여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생전 최진실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혔던 인물이다.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매년 추도식에 참석하며 고인을 기려왔고, 최준희가 외할머니와 갈등 끝에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에는 직접 보호자로 이름을 올려 곁을 지키기도 했다.
'최진실 사단' 총출동…엄정화·홍진경·이소라도 함께
이날 결혼식에는 이영자 외에도 엄정화, 이소라, 홍진경, 정선희 등 생전 최진실과 각별했던 이들이 하객으로 자리를 채웠다. 엄마 없이 맞이한 결혼식이었지만, 엄마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빈자리를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축사에 나도 따라 울었다", "최진실씨가 하늘에서 지켜봤을 것 같다", "친구들이 이렇게 곁에 있어줘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영자가 보여준 16년의 우정과 진심 어린 눈물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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