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中企 피해·애로 834건…운송 차질·물류비 상승 호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중동전쟁 中企 피해·애로 834건…운송 차질·물류비 상승 호소

연합뉴스 2026-05-20 15:57:20 신고

3줄요약

중기부, '현장 고충' 접수 결과 공개

이어지는 고유가 이어지는 고유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고유가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 구로구의 한 주유소. 2026.5.1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겪는 직접적인 피해와 경영 애로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일 낮 12시 기준 중동 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및 우려 접수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주보다 35건 늘어난 83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중복 응답)로 '피해·애로' 분야에서는 운송 차질이 276건(43.9%)으로 가장 많았고, 물류비 상승(36.6%), 계약 취소·보류(32.8%), 출장 차질(17.8%), 대금 미지급(13.9%) 등이 뒤를 이었다.

'우려' 유형 역시 운송 차질이 91건(67.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관련 피해가 564건(73.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가운데 이란이 12.5%, 이스라엘이 11.8%로 집계됐다.

주요 사례로는 식료품 제조업체의 경우 포장재 단가가 15∼20% 오른 데다 공급이 한 달 이상 지연되며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또 원자잿값 상승으로 주요 바이어사들이 구매 물량을 축소해 수출 매출이 30% 감소했으며, 일부 거래처가 판매단가 인하를 요구함에 따라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호소도 나왔다.

이 밖에 중동 전쟁발 유가 폭등으로 인해 해외 출장비용 부담이 극심해졌으며, 주요 거래처인 미주 지역 바이어들도 불안정한 국제정세를 이유로 예정된 방한 일정을 연쇄적으로 취소했다고 토로했다.

shlamaze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