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올해 추진한 숙박세일 페스타가 발행 쿠폰 전량 소진과 함께 13억원 이상의 예약 결제액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운영된 이번 프로모션이 비수기 관광 수요 창출이라는 당초 목표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국내 주요 6개 숙박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숙박업소 1천546곳이 참여한 대규모 할인행사로 진행됐다.
발행된 쿠폰 9천195건이 전량 소진되며 13억원 이상의 예약 결제액을 달성했으며 투입된 쿠폰 지원금 대비 4.3배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군 관계자는 숙박비 외에도 식음료, 관광지 입장료, 체험 비용 등 관광객들의 역내 소비까지 포함하면 실제 지역경제 효과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내다봤다.
체류형 관광 지표도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냈다.
사업 기간 가평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2만4천800명을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숙박 예약 건수는 8천827건이나 급증했다.
특히 전체 이용객의 18% 이상이 2박 이상의 장기 체류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돼 가평이 단순 경유지를 벗어나 ‘머무는 관광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용객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8%가 “할인쿠폰이 가평을 여행지로 선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사업 운영 만족도도 95.2%에 달해 지자체 주도 관광 마케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류형 관광 정책을 지속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